맛따라 길따라

오랜만에 언양에 소고기 먹으러 달려봤네요. 예전부터 소고기 먹으러 다녔던 곳인데 언양불고기보단 고기 맛이 정말 짱! 입니다. 입구인거죠. 평일 낮이다보니 조금 한산한듯 하네요 불이 들어옵니다. 밑반찬들고 깔리기 시작하네요. 반찬들이 정갈하고 다 손이 갑니다 ㅎㅎ 주문한 고기가 짠~ 때깔이 완전 사랑스럽네요 ㅋㅋ 한우 특수부위 2인분(110g 32000원) 모듬한우구이 1인분(110g 26000원) 로 먼저 시작해봤네요. 오랜만에 항공샷! 한우초밥도 맛보기로 나와요~ 맛있어요~ 때깔좋은 고기 살포시 올려봅니다~ 불이 좋으니 고기도 맛있게 구워지네요 ㅎㅎ 멸치액젓에 절여진(?) 고추를 올려 먹으면 맛있어요~ 사실 고기만 먹어도 맛있어요. 낙엽살도 살포시~ 군침이 막돌죠? 올리다보니 다시 또 먹고싶네요 ㅋㅋ ..

안녕하세요~ 토욜이 초복이고 하니 주말은 몸보신을 해야겠는다는 의무감 아닌 의무감으로 서면으로 달려봤네요 작년에도 한번 가보고 하모 샤브샤브만 놓고 본다면 백산 하모 코스보다는 가성비 면에서 좀더 좋은 집이고 해서 올해도 한번 찾아봤네요 ㅎㅎ. 8월쯤에는 백산도 하모코스 되는지 문의해보고 한번 들려볼 생각입니다. 메뉴에 있는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꽤 손님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네요. 홀도 있고 2층에 룸도 있고해서 수용인원이 꽤 많은듯 합니다. 이번에는 1층 홀에서 자리를 잡고 먹었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약도 했지만 약간 늦은 점심시간이라 식당은 그리 번잡하지 않아 좋았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골목길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골목길을 쭈욱~ 따라 올라오면 요렇게 간..

작년 한참 스시가 먹고 싶어서 부산에 제법 다녔었는데 작년 6월쯤에 들렀던 스시집 중에 하나입니다. 캐치테이블에서 예약가능합니다. 디너 오마카세가 1인 75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대비 괜찮았었네요. 양도 적당하게 좋았던 기억입니다. 요즘은 부산에 워낙 괜찮은 스시집들이 많이 생겨서 가볼곳이 많아 올해 다시 가볼지는 미지수네요 ㅋㅋ 주차는 건물 주차장에 가능해요. 주차후 올라오면 요렇게 입구가 보입니다. 정문(?)은 밖에 나가시면 바로 보입니다.ㅎㅎ 착석후 한컷해보네요. 내부는 바형태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제 기억에는 13-4명 정도 앉을 수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생맥도 같이 한잔~ 사진만봐도 시원해 보이쥬? 잔뜩 배고픈 속을 살짝 달래줄 보드라운 자왕무시. 맛있어요~ 숙성회 한접시! 새우&문어&..

이전에 현지인 추천으로 장어구이를 한번 먹었다가 토실토실한 장어구이에 반해버렸던 집이네요. 여름되면 요집이 꼭!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제주 여행온김에 또한번 들러보았네요.ㅎㅎ 저녁시간쯤에 방문해보았네요.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고등어회도 드시러 오시는듯 한데 저는 장어구이로 ㅎㅎ 밑반찬입니다.. 단촐해보이지만 다 손이가는 반찬들입니다. 요기에 콕! 찍어 먹으면 캬~ 맛있어요 일단 2인분 시켜봅니다. 전복도 주시네요. 싱싱한해서 그런지 맛있어요~ 깻잎에 싸서 마늘종 올리고 한쌈~ 1인분더 추가해봅니다 ㅎㅎ 다 먹고 나면 장어탕이 나와요~ 장어구이에 장어탕까지 포함된 가격이니 꽤 괜찮죠? 수제비도 들어있어요 ㅎㅎ 안에 손질하고 남은 뼈를 넣어서 끓여주시는듯 합니다. 제법 큰놈들인지 ..

창원(진해)에서 유명한 스위트랩에서 진주 명석에 오픈한 카페로 알고 있어 몇번 들렀던 카페입니다. 한번 둘러볼까요? 낮에 오니 늦은시간 조명있을 때 오는것과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ㅎㅎ 이른시간에 갔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된 차들이 제법 있었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요렇게 가볍게 먹을수 있는 쿠키들이 있네요. 맛있는 빵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잡합니다. 케익도 있구요~ 스위트랩에 치즈케익들을 좋아하는데 안보여서 조금 아쉽네요 ㅎㅎ 무슨빵을 먹을지 고민고민 되는 샷! 1층에는 아직 손님들이 많지 않아 한컷 해봅니다. 여긴 3층 루프탑 이구요. 2층은 만석이라 사진은 패쓰~ 뒷마당에 파라솔과 테이블이 있어요. 애기들 동반해서 많이 오시는것 같았어요. 마늘빵은 정말 마늘 한가득 입에 품은듯한 향이네요 ㅋㅋ 길다란것..

위치는 해운대 바게트 호텔 3층에 있어요. 이전에는 연산동에 있다가 이전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내부 사진은 손님들이 거의 만석이어서 찍지는 못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쉐프리 라는 사실 ㅎㅎ 2인 테이블 하나 4인테이블이 4개 정도이고 6-8인 정도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안쪽에 있는듯 하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내부사진도 한컷 해보겠습니다~ 앉으면 요렇게 주신답니다. 메뉴판인거죠. 쉐프님 경력도 있구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드시고 나면 아하~ 하실겁니다 ㅎㅎ 특별한 날이기도 해서 와인도 추천 받아 봤어요~ 와인은 잘 알지 못하기에 ㅎㅎ 식전빵 치아바타. 바싹하고 쫄깃한 것이 오일에 찍어 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갈때마다 꼭! 먹는 브라타 치즈 샐러드.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네요..

부산에서 제가 좋아하는 일식집 중 하나입니다. 스시가 아닌 일식 코스를 먹고 싶을때 한번씩 들려봤던 곳 이네요. 이제 단품요리만 한다는걸 본듯 한데 알아보고 가야겠네요.ㅠ 이건 작년 8월에 하모(갯장어) 샤브샤브 코스가 있다하여 들려봤을때 입니다. 이제 하모철도 시작되었을건데 백산에서 먹을수 있을련지... 제 기억에 인당 10만 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던 ㅎㅎ 그럼 한번 보실까요? 기본세팅 입니다. 샐러드도 맛있어요~ 윤여정 와인으로 유명했던 클라우베이 쇼비뇽블랑. 와인샵에서 5만원정도에 구입했던걸로 기억해요. 술을 잘 먹지 않는 저에게도 일식코스와 즐기기엔 맛있었네요. 백산키친은 콜키지 2만-3만(용량에따라) 인거 같았네요. 무튼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바다향 가득한 멍게~ 술취한 것도..

감포 일출복어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거라 감히 예상해보네요. 제 입맛에는 그정도로 맛있단 이야기인거겠죠? ㅋㅋ 사실 제 입맛이 그리 까다롭거나 하진 않아서. 간판은 일출복어이지만 가게 내부에서 손님들이 즐겨 먹는것은 바로~ 바로!!! 아.구.수.육 이랍니다. 벚꽃시즌에만 아구수육 먹으러 2번 다녀왔었네요. 아침에 눈뜨고 아구수육 먹으러 고고~ 사람많이 올때는 아구수육은 점심때 이미 아구가 끝나는것을 직접보아서 며칠전에 예약을 해 놓고 조금 느긋하게 가봅니다. 예약없이 가면 대기가 많아서 오래 기다리셔야 해요. 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간판인거죠. 새로 지어서 내부는 깔끔했어요. 룸이 3개 정도에 홀 테이블이 7개 정도 였던거 같네요. 메뉴판도 찍어봅니다. 기다리던 아구..

부산에 양고기 하면 생각나는 곳 중에 한곳 입니다. 오랜만에 기장 롯데 아울렛 갔다가 급 양고기가 먹고 싶에 집에 오는길에 늦은시간에 들러봤네요. 부산 북구 만덕대로28번길 43 1층! 골목길에 있다보니 처음 가면 찾기 힘들수도 있겠네요. 주차는 주변 골목길에 하거나 북부산 성결교회 위쪽에 유료주차장에 하시면 될듯 해요~ 오랜만에 보니 또 입구부터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내부는 넓지는 않아요. 바 형태에 8명 정도 앉을수 있고 테이블은 3개 정도 있는걸로 기억하네요. 바 자리에 앉으면 요렇게 세팅이 된답니다. 메뉴판도 살짝! 따뜻한 게살스프로 빈속을 잠시 달래보네요. 불이 들어오고 작은 화로에 기본제공되는 야채들이 올려지네요. 추가는 2000원! 양갈비 3인분으로 시작! 고기 찍어먹을 장도 준비해봅니다...

전날 아래 숙소 스테이 숲이 되는시간에서 정말 만족하며 푹~ 자고 아침 늦게 눈떴네요. 대충 씻고 2층 브런치 카페 오라디오라 고고~ 입구부터 이뻐요~ 실내에 들어서자 와~ 이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ㅎㅎ 빵도 다 맛있어 보입니다 ㅋㅋ 베이킹실에서 직접구워서 주신답니다 앉는 곳 마다 뷰가 다 좋은것 같아요. 이틀간 브런치 다 먹어 봤네요 ㅋㅋ 사람들없을때 얼른 찍었네요. 산방산 뷰 맛집입니다! 중간중간 이쁜 포인트들이 있어요 마직막날 브런치 먹었던 곳! 뷰가 정말 예뻤어요~ 여긴 둘째날 브런치 먹었던 곳이네요. 약간 시크릿한 공간인듯 해서 좋았어요 ㅋㅋ 산방산 보며 브런치 먹으니 더할나위 없죠. 직원분이 다 드시겠냐면서 남으면 포장해주신다고 ㅋㅋ 빵만 살짝 남겨서 저녁에 다 먹었네요. 허브 스크램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