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따라/부산

부산 해운대 중동 스시 맛집 나오스시

라온한빈 2022. 7. 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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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참 스시가 먹고 싶어서 부산에 제법 다녔었는데 작년 6월쯤에 들렀던 스시집 중에 하나입니다.

캐치테이블에서 예약가능합니다.

디너 오마카세가 1인 75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대비 괜찮았었네요. 양도 적당하게 좋았던 기억입니다.

요즘은 부산에 워낙 괜찮은 스시집들이 많이 생겨서 가볼곳이 많아 올해 다시 가볼지는 미지수네요 ㅋㅋ

주차는 건물 주차장에 가능해요. 주차후 올라오면 요렇게 입구가 보입니다. 정문(?)은 밖에 나가시면 바로 보입니다.ㅎㅎ

착석후 한컷해보네요. 내부는 바형태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제 기억에는 13-4명 정도 앉을 수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생맥도 같이 한잔~ 사진만봐도 시원해 보이쥬?  

잔뜩 배고픈 속을 살짝 달래줄 보드라운 자왕무시. 맛있어요~

숙성회 한접시! 새우&문어&참다랑어뱃살&광어지느러미&잿방어 요렇게 나왔던거 같네요.

아름답습니다. 맛또한 그러합니다 ㅋㅋ

장어구이~ 

요렇게 올려먹으니 더 맛이 있네요~

상큼한 모즈쿠. 홍시와 크림치즈(?). 전복. 가지구이. 입맛을 업시켜주네요 ㅎㅎ

새우완자 맑은국. 안에 흰목이버섯도 있었는데 사진에는 안보이네요. 국물도 홀짝홀짝 거의 다 먹었네요.

 

참돔초밥. 부드럽고 맛있죠잉~

무늬 오징어~ 신선해서 그런지 식감이 탱글탱글하면서 맛있었네요.

안에 일본깻입이 들어있으니 안드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하시면 될듯 해요~

아까미(참다랑어 등살).  간도 적당한게 맛있었네요

도르초밥(참다랑어뱃살). 입안에 들어가면 녹는거 아시죠?

줄전갱이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식감이 탱글탱클 맛있어요~

가리비. 불향이랑 잘 어우러지네요~

단새우&우니&감태  맛이없을수가 없다. 이날의 베스트가 아닐까?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마음같아서는 10개도 먹어도 될듯한데 ㅋㅋ

아부리한 금태! 구이도 맛있지만 요렇게 초밥으로도 맛있네요~  

처음에는 색깔보고 우니인줄 알았는데 건네주시면서 복어정소와 아귀간이라도 하시더라구요~

아귀간이 올려진 초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와사비가 살짝 있다보니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장어 초밥! 캬~ 올리는데 배고프네요 ㅠㅠ 비쥬얼만 봐도 맛을 아시겠쥬?

폭신폭신 교쿠

후토마끼

한입 사이즈 안되겠죠? ㅋㅋ  크기에 먼저 놀랐네요

마지막으로 과일젤리&양갱&매실차

 

전체적으로 구성도 좋고 양도 괜찮았어요~ 완전 배부르다기보다 적당히 기분좋은 배부름? ㅎㅎ

지금은 디너는 85000원 인듯하네요.

부산에 스시집 선택지가 꽤 많지만 나름 가격대비 구성이나 재료는 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보면 한번 들려보셔도 실망하지는 않으실듯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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