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스시 맛집 아오모리 일식

작년에 부산에 많이 생긴 스시집들이 궁금해서 잠시 아오모리를 잊고 있다 말복날 생각나서 한번 들려보았네요.
디너 스시오마카세 여전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ㅎㅎ
한번 둘러볼까요?

입구인거죠. 해운대 센텀호텔 3층 어딘가에 있어요

착석후 한컷!

기본세팅 입니다. 시작전 이때가 제일 설레인다고나 할까요? ㅎㅎ

직접 만드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자완무시로 시작!

시원한 산토리니 생맥도 한잔!

연어 샐러드!

죽순이 들어간 미역국. 시원하이 맛있네요.
한그릇 뚝딱!

스시 접시가 준비되었네요.

간단히 참돔. 능성어. 농어.참치.문어.
회가 정말 맛있었네요.
뭔가 다른다면서 ㅎㅎ

장국이 나오고 곧 스시가 나올듯 하죠 ㅎㅎ

새우살을 갈아 얹은 단새우.
오랜만에 먹으니 입에서 녹네요 ㅎㅎ

성게 올라간 한치(?).

참돔. 역시 캬~ 맛있어요 ㅎㅎ

참치 뱃살들~ 샤르르 녹아들어가네요.

잿방어. 식감이 탱글탱글 하고 아삭한 느낌도!

당일 잡아올린 삼치라고 하시며 주셨네요.

튼실한 전복! 한입 가득차네요 ㅎㅎ

색감도 맛있어 보이지만 맛은 뭐 말한들 무엇하리 ㅎㅎ

불향 가득한 참치!

가리비. 스시에서 빠지면 아쉽죠~

최애 성게알~ 완전 행복합니다 ㅋㅋ

트러플 올라간 장어. 입안에서 묘하게 맛있어요. 계속 생각나는...

부드러운 교쿠

시원한 메밀로 마무리!

녹차 아이스 크림으로 입가심 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들려본 아오모리 였네요.
간결한듯 하지만 임팩트 있는 스시라 할까요?
시원해지면 또 한번 달려봐야겠어요.
궁금한 스시집들이 남아 있긴 하지만 천천히 방문해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