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통영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대게가 먹고 싶어 한번 들려봤네요. 지금까지 부산 기장에서 대게를 먹었었는데 영덕수산에서 먹고 나니 지금까지 내가 먹은 대게들은 무엇인가? 했네요 ㅋㅋ 고픈배를 잡고 입구에서 한번 찍어봅니다. 요기 있는거 다 먹고 싶지만... 안되겠죠? ㅎㅎ 살아있는 생물이고 하다보니 그때그때 싯가! 기본찬들이 깔립니다. 직접 농사지으신거라고 하셨네요. 인생 맛있는거 먹는 재미로 사는 한명이기에 격하게 공감하며 ㅋㅋㅋ 3명이서 가서 넉넉하게 주세요 했는데 와~ 처음에 나오는거 보고 킹크랩으로 잘못 시킨줄 알았네요 ㅋㅋㅋ 보이시나요? 이런게는 난생 처음이네요 . 크기에 입이 따~악! 다들 와~ 와~ 와~~~ 이랬네요. 제일 좋아하는 집게발들고 ㅋㅋ 와~ 대게도 짜지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