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에서 여수 배타고 돌아오기!

라온한빈 2022. 6. 12. 23:32
728x90

여행 마지막 날은 늘 아쉬운거죠 ㅎㅎ
다음을 기약하며 이제 제주에서 여수가는 골드 스텔라를 타기 위해 가볼까요?
제가 돌아올때 는 제주항 출항 시간이 4시 50분 이였어요~
제주에서 알뜰하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4시 넘어서도 제주항에 도착 못하다보니 오고 있냐고 어디쯤인지 전화도 오더라구요 ㅋ
급한마음에 오는 과정은 사진은 제대로 찍지는 못했어요. ㅠ
먼저 동승자는 제주 여객 터미널에 하차후 발권하고 계셔도 되구 차량 운전자분과 같이 제 4부두에 가셔서 차량 선적전에 하차대기 하시고 운전자분과 같이 이동하셔도 될듯 해요~
물론 출항 전 차량 선적과 탑승 안내문자가 폰으로 와요~
골드 스텔라가 있는 제 4 부두는 제주 여객 터미널을 조금 더 지나서 왼쪽편(가는방향기준) 제 3부두 옆에 제4부두라고 쓰여져 있는 문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잠깐의 차량내부와 트렁크 검문을 받고 급하게 차량 선적을 했네요.
차량 위치는 하선때 헤매지 않기 위해 꼭! 기억해두셔야 해요!!!

차량 선적후 밖에 나오면 여객터미널로 이동 하기위해 셔틀버스를 타셔야해요.
선적후 나오셔서 위 사진 위치쯤에 여객터미널 이동하는 셔틀을 타시면 됩니다.

5분도 안되어서 여객터미널 앞에 내려주신답니다. 전 늦어서 얼른 한컷 하고 달려달려~ ㅋㅋ
터미널 안으로 들어오시면 발권 창구가 보이고 발권후 골드 스텔라를 타기위해 다시 셔틀버스를 탑승 하셔야해요~

발권후 매표소 왼쪽으로 가시면 위 사진처럼 보이는 곳을 통과 하시면 됩니다.
통과 하고 나면 안내 화살표를 따라 계속 이동하시면 된답니다.
여기서 잠깐!
면세점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출항시간이 촉박하여 다음을 기약하기로 ㅋㅋ
근데 규모는 많이 작아보였어요.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다보면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는곳이 나온답니다.

안도의 한숨을 돌리는 사이 금방 골드 스텔라 앞에 도착해요 ㅎㅎ

탑승후 식당 한편에 겨우 자리잡고 포장해온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아쉬움을 달래봤네요

제주야 다음에 보자면서 ㅋㅋ
제주 올때와 마찬가지로 1등 객실 침실을 예약하고 왔어요. 내부시설은 여수에서 제주 배타고 오기편에  있어요 ㅎㅎ

여수에서 배타고 제주 오는것보다
제주에서 배타고 여수 돌아가는 과정이 조금 더 복잡하죠?
그래서 한번 정리 해볼께요 ㅎㅎ
차량선적자 기준으로 정리하면
1. 제 4부두 골드 스텔라 차량선적

2. 셔틀버스로 제주 연안 여객터미널 이동후 발권

3. 골드 스텔라 탑승위해 셔틀버스로 골드스텔라로 이동후 탑승 과정을 거치시면 됩니다.
차량 선적이 필요없으시면 제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발권 후 셔틀버스로 이동후 골드스텔라 탑승 하시면 됩니다.

비행기 타고 가다 배타고 가니 새롭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네요. 제주도 가는 배 타는곳은 여러곳이 있으니 배타는 시간과 상황에 맞는곳으로 선정하시면 될듯해요~
여행일정이 길다면 차량선적해서 가는방법이 더 경제적일듯 하네요~
제주 가시는분들 잘 참고 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728x90